SKT, 28일부터 전 고객 대상 유심 무상 교체! 알뜰폰 고객까지 포함! 🔐
최근 해킹 사고로 큰 충격을 안겨준 SK텔레콤(SKT)이 대규모 보안 강화 조치에 나섰습니다.
4월 28일(일)부터는 SKT 모든 고객, 알뜰폰(MVNO) 사용자까지 포함해 유심(USIM)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된 건데요.
기존 유심 사용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정보! 지금부터 핵심만 쏙쏙 정리해드릴게요.
🔒 무엇이 문제였나요?
지난 4월 중순, SK텔레콤 내부 서버에 해킹 시도가 있었고, 일부 고객의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.
이에 따라 신분증, 계좌, 문자 인증, 통신사 변경 등을 악용한 심 스와핑(SIM Swapping)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죠.
✅ 그래서 SKT가 내놓은 조치
SKT는 4월 25일, 긴급 설명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:
1. 전국민 대상 유심 무상 교체 실시
- 대상: 2025년 4월 18일 24시 이전에 가입된 모든 SKT 고객 + 알뜰폰(MVNO) 이용자
- 시작일: 2025년 4월 28일(일) 오전 10시부터
- 교체 장소:
- 전국 T월드 매장
- 공항 로밍센터
- eSIM, 일반 USIM 모두 가능
2. 기존에 교체한 고객도 환불 적용!
- 4월 19일~27일 사이 자비로 유심 교체한 고객 → 비용 환급!
3. 알뜰폰 고객도 포함
- 알뜰폰(MVNO) 사용자도 해당 통신사를 통해 유심 무상 교체 가능
- 각 알뜰폰 사업자에서 시행 시기 및 방식은 별도 안내 예정
📌 교체 전 꼭 확인할 점
교체 방식 | 현장 방문 접수 또는 예약 접수 |
예약 필요 여부 | 혼잡 예상, 예약 추천 |
공항 교체 시 | 여유 시간 확보 권장 |
제외 단말 | 워치, 키즈폰 등 일부 단말기는 교체 불가 |
🔄 유심 교체 꼭 해야 하나요?
이번 무상 교체는 필수는 아니지만 강력히 권장됩니다.
해커가 유심 정보로 통신사 변경 → 본인 인증 우회 → 금융사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.
📌 특히 스마트폰에 신분증 사진, 공인인증서, 계좌 정보를 저장해둔 분들은 유심 보안이 필수입니다!
📝 유심 교체 방법 요약
- 가까운 T월드 매장 방문
- 신분증 지참
- 교체 신청 → 바로 새 유심으로 개통
- 자가 개통이 어려운 경우 직원이 도와드립니다
- 공항 방문 시 대기시간 여유롭게 확보 필수
📢 SKT 대표의 사과와 약속
“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.
이번 사태를 계기로 SKT는 더 강력한 보안 체계와 책임 있는 기업 운영으로 거듭나겠습니다.”
–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
✨ 마무리하며
스마트폰 하나로 은행 거래, 본인 인증, 쇼핑까지 하는 시대.
유심 해킹이 단순한 통신 문제가 아닌 개인 자산의 위협이 된다는 점, 다시 한 번 각인되는 사건이었습니다.
📌 혹시라도 불안하시다면, 4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유심 무상 교체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.
알뜰폰 사용자도 예외 없이!
이번 기회에 내 폰의 보안 상태, 다시 점검해보세요 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