🎯 1. 1970년대 - CPU 탄생과 인텔의 선두권 유지
🔹 1971년: 세계 최초의 상용 마이크로프로세서 (Intel 4004)
- **인텔(Intel)**은 세계 최초의 CPU인 Intel 4004를 출시하며 CPU 시장을 개척했습니다.
- 4비트 아키텍처였으며, 당시 계산기용 프로세서로 사용되었지만 향후 컴퓨터 시장으로 확장됨.
🔹 1978년: 16비트 CPU ‘Intel 8086’ 출시
- IBM PC에 채택된 최초의 프로세서로, x86 아키텍처의 기반을 형성.
-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x86 기반 CPU의 시초가 됨.
🔹 AMD의 출발 (1969년 창립, 1975년부터 CPU 시장 진출)
- **AMD(Advanced Micro Devices)**는 처음에는 인텔 CPU의 대체품 제조업체(세컨드 소스) 역할을 했으나, 점차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시작함.
🚀 2. 1980~1990년대 - 인텔 vs AMD 경쟁 시작
🔹 1985년: 인텔 386 (32비트 CPU) 등장
- IBM 호환 PC의 표준이 된 Intel 80386(약칭 386)이 출시됨.
- 32비트 프로세서 도입으로 더 강력한 성능 제공.
🔹 1991년: AMD의 첫 독자적인 x86 CPU ‘Am386’ 출시
- AMD는 인텔의 386 프로세서를 복제하여 만든 Am386을 출시하며 경쟁을 본격화.
- 인텔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며 가성비 CPU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.
🔹 1993년: 인텔 Pentium (펜티엄) 출시
- 기존의 숫자 명칭(386, 486) 대신 브랜드명을 사용한 최초의 CPU.
- 멀티미디어 성능 개선과 더 높은 클럭 속도 지원.
🔹 1996년: AMD K5 시리즈 출시 (첫 번째 독자 설계 CPU)
- AMD는 인텔을 따라잡기 위해 독자적인 x86 아키텍처 CPU 개발을 시작.
💡 3. 2000년대 - 64비트 혁명과 멀티코어 경쟁
🔹 2003년: AMD, 세계 최초 64비트 x86 프로세서 ‘AMD64’ 발표
- 인텔이 Itanium(아이테니엄) 아키텍처를 통해 64비트로 전환하려던 것과 달리,
AMD는 **기존 x86 아키텍처와 호환되는 64비트 CPU (Opteron, Athlon 64)**를 발표. - 현재 모든 x86 프로세서는 AMD6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됨.
🔹 2006년: 인텔, ‘Core 2 Duo’로 반격!
- 인텔은 NetBurst 아키텍처(펜티엄 4)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
효율적인 ‘Core’ 아키텍처를 도입. - Core 2 Duo는 높은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시장을 장악.
🔹 2007년: AMD ‘Phenom’ 시리즈 출시 (쿼드코어 CPU 시대 개막)
- 최초의 네이티브 쿼드코어 CPU(Phenom X4) 발표
- 하지만 인텔 Core 2 Quad 시리즈와 비교해 성능이 부족해 경쟁에서 밀림.
🔥 4. 2010년대 - 인텔의 독주 & AMD의 라이젠 반격!
🔹 2011년: AMD 불도저(Bulldozer) 아키텍처 출시 (실패)
- AMD는 멀티코어 성능을 극대화한 불도저 아키텍처를 출시했지만,
단일 코어 성능이 낮아 시장에서 실패함. - 이 시기 인텔이 Sandy Bridge, Ivy Bridge, Haswell 등으로 독주.
🔹 2017년: AMD의 라이젠(Ryzen) 출시, 인텔에 도전!
- Zen 아키텍처 기반 ‘라이젠 1000 시리즈’ 출시
- 멀티코어 성능이 뛰어나고, 가성비가 우수하여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음.
- 8코어 16스레드의 라이젠 7 1800X는 인텔 i7과 경쟁하며 AMD의 부활을 알림.
🔹 2018년: 인텔의 9세대 코어 프로세서 (i9-9900K) 출시
- 인텔은 게임 성능에 집중하여 단일 코어 성능을 극대화.
- 하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과 발열 문제가 단점.
🚀 5. 2020년대 - AMD vs 인텔, 치열한 전쟁
🔹 2020년: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(Zen 3) 출시
- AMD가 게이밍 성능에서 인텔을 앞서는 최초의 CPU (Ryzen 9 5900X) 출시
- 최고의 멀티코어 성능 + 높은 IPC(클럭당 명령어 처리량) 제공.
- 인텔 i9-10900K보다 성능이 뛰어나며, 저전력으로 효율적.
🔹 2021년: 인텔 12세대 ‘Alder Lake’ 출시 (하이브리드 아키텍처)
- 고성능 코어(P-Core) + 고효율 코어(E-Core) 조합
- 전력 효율성과 멀티태스킹 성능을 향상시키며 반격 시작!
🔹 2023년: AMD 3D V-Cache 기술 도입 (Ryzen 7 7800X3D)
- 캐시 용량을 극대화하여 게이밍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.
- 인텔 i9-13900K를 압도하는 게임 성능 제공.
🔹 2025년: 인텔 14세대 ‘Raptor Lake Refresh’ & AMD 라이젠 8000 시리즈 대결
- 인텔 i9-14900K & AMD 라이젠 9 7950X3D가 최강 CPU 자리 다툼.
🔮 CPU 기술의 미래 전망
✅ 인공지능(AI) & 머신러닝 최적화
✅ ARM 기반 CPU 확산 (애플 M시리즈 등과 경쟁)
✅ 고효율 칩 설계 (5nm, 3nm 공정으로 발전)
✅ 양자 컴퓨팅 & 신소재 CPU 연구
🎯 결론: "인텔 vs AMD, 누가 더 우세할까?"
✔ 인텔: 단일 코어 성능, 게임 성능 강점
✔ AMD: 멀티코어 성능, 전력 효율 우위
📌 2025년 현재, 인텔과 AMD는 동등한 경쟁 구도를 형성 중!
➡ 본인의 사용 목적에 맞는 CPU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! 🚀